그리스도인은 어디에 소속되었든지 예수의 제자이며 예수의 제자로서 사역을 하는데 각각의 재능대로 움직이면 된다. 잘하는 것을 하면 되는 것이며, 그리고 언제나 누구에게나 피차에 섬김의 자세가 있을 뿐이다. 영성이나 영권의 차이가 있을 때는 잘 양육해서 올라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 이용해서 지위를 갖거나 능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다.
사역에는 각각의 범주 안에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변에 협력을 받으면 매우 좋다. 그러나 억지로 부담을 주거나 강요하거나 할 수는 없다. 은혜가 실종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가 없고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여지가 없게 되며 상급하고는 거리가 멀다.
가진 것으로 순수하게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앞서서 되었으면 뒤에 오는 사람의 길을 열어주고, 알려 주고 함께 할 일이다. 하늘에 자신의 이름이 기록되게 하는 것이 제자의 훈장이다. 제자 삼는 제자는 예수님의 제자로 모든 사역에 예수님이 나타나시게 한다. 예수께서 남겨 주신 사역을 실현해야 하기 때문이며, 본서를 집필한 이유이기도 하다.

목차

판권지 / 2
프롤로그 / 4
목차 / 6
1부 주님의 사역 / 8
1강 주님의 사역 / 9
2강 위대한 명령 / 16
2부 제자의 교리 / 23
1강 구도의 종결 / 24
2강 율법의 오류 / 30
3강 두종류 믿음 / 37
4강 칭의와 성화 / 44
5강 성령의 내주 / 52
6강 신앙의 터전 / 59
3부 제자의 능력 / 66
1강 방언의 이해 / 67
2강 방언의 종류 / 75
3강 방언의 시작 / 84
4강 기도의 축적 / 92
5강 제자의 권세 / 99
6강 기사와 표적1 / 106
7강 기사와 표적2 / 112
4부 제자의 사역 / 118
1강 예수 이름 사역 / 119
2강 표적 전도 사역 / 127
3강 제자 양육 사역 / 133
4강 해외 선교 사역 / 140
에필로그 / 148